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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예슬, 전 소속사 대표 저격 ˝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안다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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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해숙 작성일21-07-04 07:2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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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한예슬 인스타그램   
[경북신문=박해숙기자] 배우 한예슬이 전 소속사 대표를 실명을 거론하며 공개적으로 비판했다.

한예슬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 소속사 대표 사진과 실명을 공유하고 저격하는 글을 남겼다.

한예슬은 "이 사람은 제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의 대표입니다"라며 "제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해준 사람이기도 하다. 긴 말 않겠다. 난 당신의 만행을 다 알고 있다. 부끄러운 줄 아세요"라고 했다.

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.

한예슬은 지난 4월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의 계약을 종료 했다. 
 
  이후 10살 연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을 비롯해 재벌 전남친, 버닝썬 여배우, LA 룸살롱 출신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됐다.

당시 한예슬은 "왜 이런 일들은 항상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을 때 일어나는 건지. 참 신기하네"라고 언급하기도 했다.
박해숙   parkhs790913@hanmail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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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